[하비엔=윤대헌 기자] 농심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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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이주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상무가 물품 지원 전달식을 기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심] |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양 사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달식을 갖고 3000명분 상당의 라면과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의 뜻에 공감해 올해도 식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소비자와 함께 기부물품 규모를 확대하는 이벤트를 온라인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후루룩쌀국수’ ‘조청유과’ 등의 특별기획 제품을 구매하면, 농심이 해당 금액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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