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제 등 경남 수해 복구 지원...구호금 2억원 투입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2:59:03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등 경남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남 지역에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구호금과 장비, 구호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거제와 통영, 사천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거제는 18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956.1㎜를 기록했다.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거제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주택과 상가, 도로 등이 침수됐다. 이재민은 250세대 46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재해구호금 2억원을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계 안정 및 일상 복귀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장 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서울시는 경남도청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공동조사 장비와 병물아리수, 풍수해 구호용품, 간편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대응 전문봉사단인 ‘서울시 바로봉사단’도 현지에 파견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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