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김진룡·김범룡·김광규·신유·임한별, 탑 프로단 등판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07:59:04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탄생 100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무명전설’ 시절 인연을 맺었던 반가운 얼굴들까지 축하 행렬에 합류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6회는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로 이뤄진 TOP7의 결성 100일을 축하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민호와 양세형이 진행을 맡는 가운데 김진룡·김범룡·김광규·신유·임한별 등 ‘탑 프로단’이 다시 출격해 TOP7과 색다른 호흡을 맞춘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이날 일곱 멤버는 자신들을 응원해온 팬들 앞에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과거 ‘무명전설’에서 만났던 ‘탑 프로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경연 당시로 돌아간다.

 

반가운 재회에도 TOP7은 본능적으로 긴장한다. 하루는 심사받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고, 성리도 과거 경연의 압박감이 떠오른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한다. 한때 평가를 받던 참가자와 심사 역할로 만났던 이들이 이제는 100일을 함께 축하하는 사이로 재회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MC들과 ‘탑 프로단’의 입담도 초반부터 불을 뿜는다. 양세형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나이순으로 진행하겠다며 자연스럽게 김광규에게 시선을 돌린다. 졸지에 연장자로 소환된 김광규가 즉각 발끈하면서 현장은 폭소로 뒤덮인다.

 

TOP7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신유는 100일 동안 카메라 앞에서 활동하며 더욱 물오른 멤버들의 외모에 감탄한다. 김광규는 이루네의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이 나온 줄 알았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칭찬을 건네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이어 TOP7의 현재가 아닌 아주 오래전 과거가 공개된다. 제작진이 준비한 것은 멤버들의 실제 생후 100일 무렵 사진. 장민호가 한 장씩 사진을 공개하자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정반대인 TOP7의 어린 시절 모습에 출연진의 반응도 뜨거워진다.

 

하루의 사진을 본 이루네는 당시 순간이 기억나는지 장난스럽게 질문한다. 하루는 마치 최근의 일인 것처럼 생생하다며 태연하게 받아쳐 웃음을 터뜨린다.

 

성리의 어린 시절 사진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다소 과감한 모습으로 촬영된 사진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사진 속 절묘한 디테일을 포착해 짓궂은 농담을 쏟아낸다. 예상하지 못했던 과거 공개에 성리는 물론 출연진까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추억을 소환한 뒤에는 이번 특집의 하이라이트인 합동 공연이 이어진다. 단순히 TOP7이 노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MC와 ‘탑 프로단’, 여기에 베일에 싸인 게스트까지 가세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조합을 만들어낸다.

 

이창민은 김광규와 팀을 이루고 특별 게스트 한 명을 추가해 3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김광규의 원곡을 바탕으로 예상 밖의 섹시 콘셉트를 소화하며 반전 퍼포먼스를 펼친다. 평소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왔던 세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황윤성은 양세형과 의기투합한다. 이들에게도 또 다른 비밀 게스트가 합류해 흥겨운 디스코 공연을 완성한다. 무대가 시작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화려한 파티 분위기로 변하고, 이를 지켜보던 하루 역시 나이트클럽에 온 것 같다며 흥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스트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더한다. TOP7과 ‘탑 프로단’, MC를 연결하는 예상 밖의 인물들이 등장해 100일 특집만을 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잔치는 TOP7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무명전설’을 지나 자신들의 이름으로 팬들과 만나는 가수가 된 뒤 맞이한 첫 100일이기 때문이다. 당시 경쟁을 함께했던 인물들이 이제는 축하사절단이 되어 돌아왔다는 점 역시 TOP7의 달라진 위치를 실감하게 한다.

 

시청률에서도 ‘전설의 사내’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4.6%, 분당 최고 4.85%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경연의 참가자에서 팬들의 축하를 받는 TOP7으로 성장한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 이들의 실제 100일 사진부터 ‘탑 프로단’과의 재회, 비밀 게스트와 함께하는 파격적인 합동 공연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가족들을 초대해 펼친 '에이스 대결'에서 2AM의 조권이 출연해 성리와 댄스 대결로 안방에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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