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28~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oSFoST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식품안전관련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식품 혁신 : 모두를 위한 미래의 다리’다. 식품안전 및 품질 관리력 향상을 위해 연구를 실시해온 NS홈쇼핑은 그 결과를 학술대회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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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규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연구원. [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솔잎분말과 농축액을 이용한 모시떡 제조의 항균성 연구’에서 예부터 송편을 찔 때 솔잎을 깔아 보존력을 높이려 해왔던 점에 착안해 솔잎분말을 떡에 혼합하는 방법으로 항균력이 있다고 알려진 천연추출물들과 함께 비교 검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또 홈쇼핑 소비자 구매 데이터에 따라 지난 2019~2022년 사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와 연령에 따른 구매 습관을 조사했다. 이는 앞으로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특정 기능성 분야의 상품 수요를 짐작할 수 있는 연구로,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
김갑종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소장은 “지난 2021년 기준 656조원 규모의 국내 식품산업은 K푸드 열풍으로 간편식 건강기능성 식품 등 새로운 식품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품질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협력사와 함께 건전한 식품을 고객에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세한 식품 중소기업협력사의 품질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균일한 성분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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