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식품·DX·에그테크·헬스케어 등 5개 분야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를 통해 풀무원은 식품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품, DX, 에그테크(Ag-Tech),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5개 분야에서 함께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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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풀무원] |
1대1 밋업 대상자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풀무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풀무원은 ▲본사·계열사 등의 네트워크와 풀무원 기술원, 아카데미 등 연관 인프라에 업체 연결 및 추천 ▲비즈니스 모델 및 제안 내용의 타당성·적합성 부합할 경우 즉시 협업 계약 진행 및 실무 착수 ▲제안 내용에 대한 심층 컨설팅 피드백 제공 ▲사업화 진행 시 연계기사 배포 지원 및 홍보 ▲풀무원 미래 전략 중점 추진 사업에 적합할 시 전략적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한다.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 지원 사업 및 서울센터 자체 프로그램 가점 및 연계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및 노션 크레딧)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및 법률 지원 ▲홍보 및 마케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사와 스타트업이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푸드테크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식품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5월8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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