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5회 상상서밋’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으로,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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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5회 상상서밋’ 행사 모습. [사진=KT&G] |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을 주제로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
KT&G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기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T&G는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상, 2022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연결을 통한 긴밀한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소셜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중 ‘KT&G 상상플래닛’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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