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만이 2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고충을 털어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그는 남들과 다른 큰 체격과 외모로 인해 사람들의 수군거림부터 시선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최홍만은 가장 소중한 가족이란 존재와 고교 시절부터 멀어졌다며 가족들과의 추억을 찾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최홍만은 올해 6월 10일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12'에 출연해 헝가리 다비드 미하일로프와의 대결에서 49초만에 TKO패했다.
이로 인해 그는 1년 7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패배한 셈이다.

올해 나이 40세인 최홍만은 고향이 제주도이며 키 217cm, 몸무게 161.5kg이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력은 동아대학원 체육학을 전공했다.
과거 그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를 공개한 적 있으며 여자친구 직업은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은 성격이 어리고 순해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만 10억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한편, 최홍만이 걸린 병은 말단비대증으로 성장이 끝난 후 뇌하수체에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생겨 얼굴과 손발이 커지는 질환이다.
다행히 현재는 수술을 받고 완치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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