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과거사 고백, "아버지 주식 실패, 아파트 3채 휴지조각됐다"...진화 나이 차이, 이혼?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09 2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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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함소원이 돈에 집착하는 사연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함소원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어려웠던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함소원은 "아버지가 주식 투자에 실패했었다. 아파트 3채가 휴지 조각이 되어 돌아온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엄마는 누워 계셨고 아빠는 아무런 말도 못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5명이서 옥탑방에 살았다. 주인 할아버지도 커튼을 치고 같이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반지하에도 살았다. 비가 오면 집으로 들어온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해가 났던 때였는데 빗물이 목까지 차 올라서 헤엄쳐서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진화 나이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아내의 맛' 방송 내내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던 두 사람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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