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효능, 알레르기 조심해야…시서스 주스 만드는 법은?

정하준 / 기사승인 : 2019-10-07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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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살을 빼고 싶어하는 것이 이슈가 됐다.


특히 요즘에는 시서스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유르베다에 나온 시서스는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요새 연예인들 사이에서 살 빠진 비법으로 알려주면서 더 유명해졌지만 사실 다이어트 외에도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슈퍼푸드'가 됐다.


시서스가루 효능과 알레르기를 요약했다.


시서스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원리로 살을 빼도록 한다.


만약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체내 렙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많이 먹어도 공복 식욕이 계속 있으므로 과식을 하는 습관이 생긴다.


그러므로 렙틴 호르몬이 떨어지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시서스는 해당 호르몬을 조절하는 이소람네틴과 퀘르세틴이 함유돼 있다.


이소람네틴과 퀘르세틴은 체내에서 지방 합성을 막고 허리 둘레를 줄여줄 수 있다.


또 시서스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꾸준히 먹기만 해도 심근경색부터 시작해 성인병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새로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 먹는 것으로 풀기도 하는데,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완화돼 폭식을 멈추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시서스를 가루로 빻은 것을 먹게된다.


아니면 시서스를 말려서 뜨거운 물에 우리기도 한다.


분말로 만들어진 시서스는 물에 타서 가볍게 마시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분말을 먹는 것이 싫다면 시서스 환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시서스가루를 넣고 바나나를 넣고 꿀을 뿌려서 우유에 갈은 시서스 쉐이크가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시서스 주스는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그 외에도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알약으로 만든 시서스를 복용하고 시서스 추출물을 복용하곤 한다.


시서스를 먹기 전에 제품에 명시된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시서스가 살 빼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시서스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시서스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시서스를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로 인한 부작용은 구역질로 인한 구토를 들 수 있다.


또 시서스를 많이 먹게 되면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시서스를 연구해본 결과, 입이 마르고 잠을 자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시서스를 연구한 자료는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길게 복용하게 되면 꾸준히 관찰을 해야한다.


또 임신을 하고 있거나 나이가 어릴 경우 시서스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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