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제거] 파슬리, 왕관의 원재료? … 주스 만드는 법 및 장단점 알아보자

유민아 / 기사승인 : 2019-10-06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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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얇은 옷을 입는 무더운 여름은 살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으로 살빼는데 좋다는 '오일만주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요즈음 많은 곳에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오일만주스'에 대해 소개해 자연스레 '오일만 주스' 베이스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파슬리에 이목이 쏠린다. '오일만 주스'라는 것은 5일만 마시는 주스로 재료는 파슬리와 레몬, 물이 전부다. 오일만주스는 다이어트는 물론 독을 빼주는 역할도 한다. 이 오일만 주스로 체중관리 하려면 5일단 별도의 식단 필요없이 평소 먹던 그대로 유지하되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만든 오일만주스 한 잔이면 된다. 대부분 파슬리는 서양 요리에 사용되기도 하고, 스테이크 등 각종 육류 요리 장식으로 활용한다. 그러면 이런 파슬리가 어떤 점에 도움을 주길래 다이어트와 해독작용을 하는 걸까? 이런 다양한 효능이 있는 오일만주스 만드는 요리법과 이 오일만주스의 주재료 파슬리에 대해 탐구하고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살아나는 라인과 몸 속 건강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살빼는데 그만이라는 오일만주스, 효능은 과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는 물 300mL, 레몬 1개, 파슬리 60g 를 같이 믹서기에 넣은 후 그대로 갈아주면 되는 요리법을 가지고 있다. 오일만주스로 살을 빼려면 공복에 하루에 한잔 마시고 식사는 세끼 꼬박꼬박 먹는다. 5일 먹고 10일 쉬고 5일 동안 오일만 주스를 마시고, 이렇게 한 달이 지나면 지용성 독소 해독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이 주스를 먹으면서 더욱 큰 효과를 늘이고 싶다면 5일 동안 주스를 마실 때 음식 중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것은 안먹는게 좋다. 게다가 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가 더 효과적이다. 파슬리 외에 다른 재료인 레몬은 항염증 성분이 몸 속 지용성 독소를 빼주는 데 좋고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체내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주고 파슬리에는 칼슘이 많아서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 흡수되도록 큰 도움을 준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이렇게 주스를 마시는 방법으로 독소제거 시 술은 금지다. 왜냐하면 간이 술을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막기때문이다.


파슬리,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파슬리는 각종 요리에 활용되는데 향초 중 하난데 시기 상관없이 구입 가능하다. 파슬리는 향신료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는 용도가 다양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자에게 부여하는 왕관으로 활영됐고, 또는 말이 병이 들면 이를 고치기 위해 파슬리를 썼다. 그리고 또 파슬리는 두 종류가 쓰이는데, 우선 컬리 파슬리 로 잎끝이 꾸불꾸불하며, 동그랗게 뭉쳐 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이탈리안 파슬리(Italyan Pasley)인데 전체적으로 초록빛의 잎 부분은 넓은 편이고 줄기는 굵은 편이다.


파슬리의 효능 및 부작용은?

오일만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는 효능이 많다. 우선 중금속을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요로결석 억제, 항산화 작용 등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식이섬유가 가득해 변비를 없애고, 또 엽산이 많아서 심장에 무리를 주는 호르몬을 없애준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천연 염증을 제거해 천염 소염제로 불린다. 그러나 과하게 먹으면 독이되는 법. 임산부는 특히 파슬리를 피하자. 그것은 아무리 소량이라도 계속 파슬리를 먹으면 자궁을 수축시킬 위험이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유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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