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 걸리는 이유는? 장염 초기증상 "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조요셉 / 기사승인 : 2019-10-03 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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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살다가 가끔 심한 배탈을 앓은 기억이 존재할 것이다. 더운 여름철 심한 이유는 더운 여름철에는 부패한 음식을 먹을 위험이 있다.그래서 여름철에는 배탈의 일종인 중독이나 장염에 감염돼 며칠을 고생할 수도 있다. 이로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나 유독 물질이함유된 음식의 섭취로 발병했거나 독소가 있거나 감염성 질환, 음식물을 소화하는 소화기관인 장들에 염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어 우리는 흔히 장염이라고 칭한다. 장염은 두 가지 증상으로 나뉘는데 '만성 장염 증상' 및 '급성 장염 증상' 으로 말할 수 있다.먼저 급성장염은 장이 세균에 의해 염증성 질환을 일컫으며, 이어 만성장염이란 앞서 언급한 급성장염이 반복하는 것으로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을 일컫는데, 일반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계속되는 설사 또는 대변이 원활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한 증상이다. 이에따라여름철 잘 일어나는 장염의 이유와 증상, 장염을 예방하는 법과 장염에 좋은 음식 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철 건강을 지키자.


장염 증상

먼저 장염이 발견되면 많은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런 증세들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한다. 대표적인 장염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관의 장애가 있고 이외에 쇠약감, 발열, 탈수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만약 소장에 염증이 있다면 방주위통, 심와부통, 물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있고 대장에 있는 경우는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변에 고혈액이 섞이기도 한다. 만성 소먼저 장염은는소화흡수장애, 설사, 복통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표현하며, 만성 대장염으로는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을 증세로 꼽는다. 정리하자면 음식을 먹고 나서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세가 발견된다.


장염 예방하는 Tip?

장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시 되야한다. 외출 전 후 손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하며 음식물은 꼭 익혀 먹어햐 한다. 그리고 요리를 하거나 음식물을 보관할 때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요리 시 75℃ 이상의 온도로 최소한 1분 이상 익혀 먹는다. 60℃의 온도는 우리 몸에 식중독을 불러일으키는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온도라서 반드시 온도를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 같은 경우 4℃ 이하로 냉장 보관으로 관리한다. 이어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장염의 이유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도 청결하게 하고, 반려동물을 만진 손은 입이나 각종 신체에 넣지 말아야 한다.


장염걸렸을 때 먹어야할 음식은?

여름철 발병하는 식중독, 장염을 고치고 싶다면 구토나 설사로 인한 전해질 및 수분을 보급해야 낫는다. 이런 장염증상을 멎게하는 음식으로는 먼저 매실이 있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이 없어지도록 도와준다. 이어 율무, 양배추, 보리차 등도 섬유질이 가득해 장염의 증상인 구토나 설사 때문에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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