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여친 진아름, 취객 때문에 `당황` 무슨일? "뒤에서 인기척 느껴지더니.."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30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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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의 여친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취객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진아름은 KBS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흑역사가 있다"며 "패션쇼 끝나고 언덕길에서 검은색 스키니바지에 검은색 자켓에 워커힐을 신고 걸어가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카톡을 하느라 잠깐 서 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며 "술 취한 아저씨가 제 주위를 어슬렁거렸다"고 밝혔다.  

진아름은 "저를 보더니 `뭐야`라며 옆으로 가서 전봇대에 쉬를 하더라"며 "제가 키가 크고 말랐으니까 전봇대인 줄 알았던 거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진아름은 올해 나이 31세로 백제예술대학 모델과를 졸업, 서울 패션위크와 여러 유명 잡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진아름의 키는 174cm 정도로 알려졌다.  

진아름은 특히 JTBC `아는 형님`에서 활약해 아름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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