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영되며 염정아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올해 초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염정아는 초등학생 자녀의 근황과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염정아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인데 지금까지는 다 따라다니고 일일이 다 손을 대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1~2년 전부터 아이들이 너무나 알아서 잘하는 부분들이 생겨서 좀 많이 손을 놨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는 사랑꾼이냐’는 질문에 “남편에게 애교 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스킨십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재롱도 떨었는데 지금은 안 한다. 그냥 남편과 자연스럽게 편하게 늙어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염정아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2006년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 남편 허일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윤세아 나이 42세, 박소담 나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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