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수많은 질환들의 치료방법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암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무서운 질병으로 손꼽힌다. 특히 암은 우리나라에서 국내에서 사망원인 1위로 기록될 정도로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발병초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이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발병초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암이 발병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암·자궁암·대장암·폐암·췌장암 등 대표적인 암들의 대표증상들을 제대로 확인해보자.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에 걸렸을 때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암 증상과 같이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식욕 감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러 증상 중에서도 현재 배변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수다. 혈변이 보이는 등 변 색깔이 달라지고 볼일을 편하게 볼 수 없는 경우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빈혈이나 피곤함, 소화기능 장애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대장암 발병 초기에는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하지만 대장암을 늦게 발견했을 경우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췌장암 대표 증상은?
여러 암 중 췌장암은 생존율이 많이 낮은 편이다.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으며 암이 진행되는 속도도 빠른 편으로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이 필수다. 췌장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증상은 복부 주변 통증, 황달, 소화 기능 장애,거의 없기 때문에 방치하게 된다. 췌장암을 떠올리는 경우가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췌장암 증상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구토나, 근육 경련 등도 체중감소 등을 볼 수 있다.
구강암 대표 증상은?
구강 내 발생하는 암인 구강암의 경우 최근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강암 환자가 겪는 증상은 입안 궤양, 덩어리를 발견할 수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 구강 출혈 및 입냄새, 구강 주변 움직임이 힘든 경우, 목 부위에 혹도 구강암의 초기증상이라 전해졌다. 구강암 초기증상의 경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구강암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자궁암 정보
자궁암의 경우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암으로 흔하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은 경우가 많아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자궁안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 성관계를 하고 난 후 질 출혈이 발생한다. 암이 퍼지면서 출혈양과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조직 결손이 심해진다. 또 여러 장기에 암이 퍼져 배뇨 곤란이나 혈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폐암 초기증상
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즘에는 미세먼지 농도 등 환경적인 요인과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된다. 폐암에 걸리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와 흡사한 증상이 보이기 때문에 폐암인지 모를 수도 있다. 폐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 증상이 심할 때는 뼈에 심한 통증,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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