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제도] 근로자도 쓸 수 있어… '내일배움카드' 신청하고 배울 수 있는 것 다양해

주수영 / 기사승인 : 2019-09-25 0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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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취직을 준비하거나 직장을 다니다 보면 지금 하고 있는 능력을 키우거나 다른 일을 배워보고 싶을 수 있다. 따라서 업무 스킬을 배우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사교육의 힘을 빌리면 돈을 따로 내면서 다녀야 한다. 따라서 최근 나라에서 지원받는 국비 지원이 유행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그 중에서도 재직자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행이 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해 배우는 과목 추천 리스트를 알아보자.


한국어교원자격증 전망

한국어교원 의미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다. 한국어교원을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어를 가르치는 장소에 따라 한국어교원과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육지도사 등으로 나뉜다. 하지만 한국어교원이 되려면 공통적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반드시 따야 한다. 임용고시를 보지 않아도 되고 학교의 교사와 다른 개념이다. 한국어교원은 대학교 부설 어학원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같은 장소에서 한국어 공부를 도와주고 해외의 한국어교육기관이나 그 나라에 있는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칠수도 있다.


사회복지사 연령 별 전망

사회복지사는 취업분야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시설과 상담시설, 장애인시설 등 특수 시설에 취직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학교나 병원 등에서도 취업할 수 있다. 이 중에서 30대까지는 상담시설에 가거나 공무원으로 일을 하게 되고 40대가 되면 가정이나 여성 시설과 같은 다양한 복지 시설에서 일한다. 사회복지사가 되는 나이대는 폭넓어서 최근 30대 여성들도 사회복지사가 되는 추세다.


직업상담사가 하는 일

직업상담사는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옛날에는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중요했다면 평생 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취업난이 남녀노소의 숙제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에 직업상담사의 가치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구인구직과 여러 가지 취업 상담을 하면서 적성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노동시장과 직업세계에 관련된 직업정보를 수집하며 분석하고 구직자들에게 제공한다. 직업상담사가 되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가거나 취업지원센터로 가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관광통역안내사가 하는 것은 한국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떠날 때까지 외국어를 사용해 역사를 알려주고 전통 문화를 소개해준다. 여행을 하고 있는 기간동안 외국어를 써서 문화를 소개해야 하고 관광객들의 관광 일정의 도움과 편의를 줘야한다. 관광통역 외에도 가끔 산업통역을 할 때가 있는데 해외 바이어·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것을 통역하면서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의료코디네이터,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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