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한국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 수출협의회가 주관한 ‘담다 2026 한국 전통 식품’ 팝업스토어가 오늘(26일) 도쿄 나카노 마루이 2층에서 문을 열었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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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식품 ‘담다 2026’ 팝업스토어 오늘 개막 (사진=NOAH 제공) |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우수 전통식품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한과와 떡을 비롯해 장류, 김치, 누룽지, 건강식품 등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전통 한과부터 현대식 찹쌀떡까지
성진식품은 국내산 쌀과 조청으로 만든 ‘담미정 한과’를 선보였다. 선물용 세트도 함께 마련해 전통 한과의 다양한 구성을 소개하고 있다.
신궁 전통한과는 우리나라 유일의 약과·유과 명인인 김규흔 명인이 만든 꿀약과와 유과, 강정바를 출품했다. 꿀약과는 반죽을 여러 겹으로 쌓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사임당푸드는 전통 떡에 현대적인 맛을 더한 딸기 생크림 찹쌀떡과 누텔라 카카오 인절미를 선보였다. 익숙한 전통 간식에 딸기 생크림과 카카오를 접목해 젊은 소비자들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농산물과 전통 제조법도 소개
하늘바이오는 조선시대 궁중과 사대부가 즐겨 먹던 전통 간식 부각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오희숙의 전통부각을 소개했다.
오성푸드는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우리 식재료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제품이다.
장류 분야에서는 금정 전통장류와 뚝배기 식품이 참여했다. 금정 전통장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생산해 온 브랜드다.
뚝배기 식품은 국내산 원료와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장류를 소개했다. 특히 전통된장은 국산 콩과 천일염을 사용해 6개월 이상 자연 숙성한 제품으로,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김치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 마련
아리울현푸드는 배추김치와 갓김치, 백김치를 출품했다. 군산 지역의 찰보리를 활용해 염도는 낮추고 감칠맛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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