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주호,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 주인공 낙점...차선우와 호흡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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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배우 백주호가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백주호는 지난 14일 공개된 50부작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통해 주인공 손진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 캐스팅된 배우 백주호. [사진제공=숏차, 쇼타임]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와 전 세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rtime(쇼타임)에서 공개되는 ‘쏘니의 경쟁’은 총 50부작으로, 손진우라는 남자가 동명의 동창을 만난 뒤 영혼이 바뀌어 뜻밖에 인생을 셰어하게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게임회사 SB게임즈의 창업자 아들인 손진우는 모든 것이 완벽한 인기 많은 인물로, 자신의 회사에서 동명이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던 손진우(차선우)와 재회한 뒤 영혼이 뒤바뀌며, 손진우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편 SF9 멤버인 백주호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밀키드’를 시작으로 ‘두근두근 방송사고’ ‘스타스트럭’,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연극 ‘여도’와 ‘언더더건’을 통해 폭넓은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온 바 있다. 

 

그는 이번 ‘쏘니의 경쟁’을 통해 ‘금수저’로서의 매력과 평범한 남자의 캐릭터를 오가는 만큼 섬세하고 다양한 열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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