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호반건설은 동·서제주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위파크 제주’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전용면적 84~197㎡) 규모로, 총 1401가구(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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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크 제주’ 조감도. |
제주시청 등이 위치한 동제주와 노형동·연동 등 서제주가 모두 포함되는 ‘듀얼 생활권’을 갖춰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연동학원가, 이도학원가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연북로와 오남로를 통해 제주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복합문화시설(예정) 등이 위치해 있고, 초대형 오등봉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 공세권과 달리 ‘위파크 제주’는 주거공간 자체가 공원의 일부가 돼 쾌적성과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제주도 최초로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등봉공원과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외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의 수납공간과 오픈 발코니, 알파룸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타입별 상이)로 조성되고, 세대당 1.8대의 넉넉한 주차대수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등이 조성되고,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이 도입될 예정이다. 스윔핏은 개별 수영공간에서 인공파도 모듈과 스크린 시스템 등을 통해 제자리에서 수중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파크’의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새 BI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고, 상징 컬러인 블루네이비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고 있다. 또 심볼 ‘W’는 왕관을 연상시킨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과 한라도서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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