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인천 송도 1공구 학원특화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은 지난 23~24일 진행한 무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특히 이번 청약에서 59B 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9.14대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
|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 조감도. |
무순위 청약은 기존 계약이 해지된 잔여물량을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주택수나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일명 ‘로또청약’으로 불린다.
최근 송도지역의 청약시장은 연이은 성공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빠르게 완판됐고, ‘송도 래미안 센트리폴’은 올해 인천 청약시장에서 가장 많은 접수 건수(특별공급 2869건, 1순위 청약 1만8957건)를 기록한 바 있다.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전용면적 32㎡, 59㎡) 규모로,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명문학군과 인접해 있고 생활인프라 또한 완비된 1공구 중심지에 위치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교통의 경우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권에 있고, 송도발 GTX와 제2공항철도 연계가 예정돼 서울, 부천, 판교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의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11월6일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