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스텔라 매카트니는 일본 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와 2023 S/S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텔라 매카트니X요시토모 나라’ 컬렉션은 요시토모 나라 특유의 발칙하고 저항정신 가득한 일러스트레이션에 행동주의와 미학, 동물 애호에 대한 열정 등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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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 매카트니가 ‘요시토모 나라’와 협업한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스텔라 매카트니] |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요시토모 나라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진 뉴트럴 컬러의 오가닉 코튼 저지 티셔츠와 프리스 후디, 조거 팬츠를 비롯해 포플린 셔츠와 쇼츠, 데님 팬츠, 니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크루엘티 프리 소재로만 제작된 비건 액세서리와 스텔라 매카트니의 아이코닉 슈즈 엘리스 플랫폼 및 스니커즈, 에스파드리유와 퍼-프리-퍼 슬라이드 등을 선보인다.
스텔라 매카트니 관계자는 “악동 이미지나 반체제적인 슬로건이 담긴 요시토모 나라의 작업물 가운데 엄선된 비주얼이 더해진 이번 캡슐 컬렉션은 자유로운 영혼과 펑키한 태도, 상호존중의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텔라 매카트니X요시토모 나라’ 캡슐 컬렉션은 2023 S/S 런웨이 쇼의 일부를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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