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프로그램 론칭…한국힙합 유망주 지원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1-18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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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와 파트너십 기반으로 진행
‘HOP ON THE TRUCK’선공개…토이고 등 참여

[하비엔=노유정 기자] 스포티파이는 한국힙합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가운데 하나인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The Seed 프로젝트’는 국내 힙합·R&B씬의 루키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메바컬쳐의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다.

 

▲ 스포티파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사진=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는 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엠넷 <쇼미더머니11>에서 주목받은 라이징 한국힙합 아티스트 5명(토이고·고은이·NSW yoon·노윤하·XINSAYNE)의 새 싱글 ‘HOP ON THE TRUCK (Prod. Padi)’을 지난 17일 선공개했다.

 

이 곡은 아티스트 5명이 <쇼미더머니11>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쇼미더머니11>가 끝난 후에도 트럭에 올라타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스포티파이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부터 온플랫폼을 포함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옥외광고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이 곡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6시 스포티파이에서 선공개됐고,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K힙합 플레이리스트인 KrOWN 내 클립스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며 이외 래퍼 5명의 비하인드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스포티파이 클립스에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파이에서 선공개된 'HOP ON THE TRUCK’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고, 아메바컬쳐 및 스포티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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