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브레인, ‘치매 조기 발견 중요성&주요 검사법’ 공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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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치매는 원인과 진행 정도, 손상된 뇌의 영역에 따라 아주 가벼운 기억장애부터 심한 행동 장애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치매의 대표적 증상은 기억력 저하와 인지기능 장애 증상을 비롯해 생각·기분·지각·행동 변화를 포함하는 정신행동 증상이 있다.

 

 헬씨브레인이 ‘치매 조기 발견 중요성&주요 검사법’을 공개했다. [사진=헬씨브레인]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의 치매 발병률은 지난 2018년 10.2%에서 오는 2030년에는 10.6%, 2050년에는 16.1%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 결과, 치매가 43%를 차지해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꼽혔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뇌건강 콘텐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헬씨브레인은 치매환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관리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치매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지연시켜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 상실을 최소화하고, 치매 환자 보호자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헬씨브레인 관계자는 “치매의 조기 발견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환자의 수명 연장과 회복 가능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고, 이미 치매가 진행된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의 조기 발견 중요성과 주요 검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씨브레인은 또 보호자를 위한 정보와 치매 예방 레시피,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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