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엘레쎄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스키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데이비드 아보드지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크한 아프레 스키 이미지로 활기차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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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코어스가 엘레쎄와 ‘스키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
스키 캡슐 컬렉션은 컬러블록 재킷·패딩 조끼·스웨터·스트라이프 트랙 팬츠·벙어리 장갑·골지 비니 등 클래식한 스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마이클 코어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슬레이터 슬링백도 함께 출시된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의 상징적인 브랜드 로고와 엘레쎄의 로고를 융합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마이클 코어스 디자이너는 “엘레쎄와의 협업으로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스포츠웨어 캡슐이 탄생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컬렉션 제품은 스키장에 있든 도시의 거리를 누비든 어디에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와 엘레쎄가 함께한 스키 캡슐 컬렉션은 전국 마이클 코어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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