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고양성사혁신지구 재생사업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이하 위탁사)는 경기도 고양 소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 조성 및 사업추진 제고를 위해 혁신지구로 지정된 국가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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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투시도. |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이 복합시설은 총 118세대(전용 26㎡ 30세대, 36㎡ 60세대, 49㎡ 28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특히 1인가구 맞춤 컴팩트형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실용적인 중·소형 평수로 구성됐고, 최장 10년의 임대 기간을 제공한다.
또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고, 임대료·보증금 연 5% 이내 인상과 공공자본을 통한 사업 추진, 보증금 최우선 변제 등이 이점으로 꼽힌다. 특히 임대 주택의 특성상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청약통장 사용 및 지역제한, 면적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세대별 창고가 별도로 제공되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전기쿡탑,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일부 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 대곡역 GTX-A노선 개통 호재가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는 명지병원과 동국대 일산병원, 이마트·스타필드·이케아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도서관·건강가정지원센터·경로당·가족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초역세권 입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민간임대 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돼 있고, 청약 접수는 오는 16~18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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