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제주 일정 취소 오전 11시 20분경 부천 현장으로 이동
[HBN뉴스 = 송지순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도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빠른 쾌유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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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천 화재현장 찾은 추미애 지사 “부상 소방관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공/경기도] |
당초 추미애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차 제주특별자치도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화재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제주시 일정을 취소하고 오전 11시 20분경 부천 현장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날 추 지사는 현장에서 소방관 부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신속한 출동으로 더 큰 피해는 막았지만, 중태에 빠진 소방관 두 분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 소방관의 치료·회복 지원과 위험물 취급 업소에 대한 사전 예방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38분경 공장 3층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9시 9분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소방관 102여 명과 장비 51대를 투입, 오전 11시 6분경 완진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작업자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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