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한국백신, 백신 위탁생산 전략적 파트너십

허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3: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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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허인희 기자]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FS) 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부문장(왼쪽)과 박홍교 한국백신 바이오플랜트 공장장. [사진=GC녹십자]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자사의 대표 백신인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하게 된다. 또한 GC녹십자는 향후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고함량 항원)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공급망을 미리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나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백신 완제 캐파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GMP 인증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경피용 BCG 백신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위수탁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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