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오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지난 4월 일본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펼쳤던 UTO FEST가 오는 7월31일 일본 K-아레나에서 글로벌 콘서트 ‘UTO FEST 2024 in YOKOHAMA’ 무대에 오른다.
UTO FEST는 앞서 선보인 ‘UTO FEST 2024 in Fukuoka’에서 한일 문화교류 차원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두 번째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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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31일 일본 K-아레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서트 ‘UTO FEST 2024 in YOKOHAMA’. |
‘UTO FEST 2024 in Yokohama’의 아티스트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우선 1부에서는 이특, 신동, 시원의 완벽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SUPER JUNIOR-L.S.S.와 약 2년4개월 만에 돌아온 SUPER JUNIOR-D&E,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민호(샤이니), 그룹 FANTASY BOYS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7년 만에 컴백을 앞둔 NCT 127과 ‘요정돌’ 에이핑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데뷔한 UNIS, 홀로서기에 성공한 방예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그동안 한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SUPER JUNIOR-L.S.S.와 SUPER JUNIOR-D&E 두 유닛이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세영 유토(UTO)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POP과 K-컬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UTO FEST 2024 in Yokohama’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UTO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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