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LS일렉트릭은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40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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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지역 초등학생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을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와 학생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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