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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 오랜 팬임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영애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영애는 SNS를 시작한 데 대해 "소통을 하고 싶었는데 초보티가 너무 나서, 한 번에 8개씩 올리고 했다. 지금은 잠시 자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전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데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아미(방탄소년단 팬)였다.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가서 만났던 사진을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자랑질을 했다"라며 "저도 아미고, 딸 승빈이도 아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애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최애 멤버는 없다. 다 좋아한다"라고 답하며 딸 승빈의 원픽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뷔"라고 답하면서도 "다 좋아한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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