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배재고등학교는 지난 8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 현대모비스 공학리더 페스티벌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배재고 학생팀이 본선에 진출해 3위(우수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발굴과 기술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다. 전국 각지의 대표팀이 참가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구현 능력, 문제 해결력, 주행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며 경쟁을 펼쳤다.
배재고등학교 팀은 뛰어난 분석력과 전략적인 주행 설계, 안정적인 완주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재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큰 도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배재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공학 탐구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모빌리티 및 공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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