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의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상하이에서 때아닌 ‘유행어 흥행 경쟁’을 벌인다.
29일 밤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3회에서는 국내 여행을 마친 ‘독박즈’ 5인방이 다시 해외로 무대를 옮겨 중국 상하이와 타이닝을 찾는다. 특히 상하이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 와이탄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리센느의 ‘거제 야호~’에 버금갈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구호를 만들기 위한 좌충우돌 도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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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이번 중국행은 멤버들이 다음 여행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성사된다. 전주 편의 여행 친구였던 곽범이 상하이를 후보로 추천한 가운데, 김준호가 인근 타이닝까지 코스에 넣자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준호는 타이닝에서 미식 관련 협회를 이끄는 지인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현지 먹방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준호가 숨겨둔 중국 인맥을 꺼내자 장동민도 즉각 관심을 보인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지인을 통해 제대로 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멤버들은 상하이에 이어 타이닝까지 둘러보기로 뜻을 모은다.
며칠 뒤 중국으로 향한 다섯 사람은 약 2시간의 비행을 거쳐 상하이에 도착한다. 이들이 첫 번째로 선택한 목적지는 황푸강을 따라 펼쳐진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와이탄이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멤버들은 관광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예상 밖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홍인규가 최근 리센느의 ‘거제 야호~’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독박즈’에게도 대표할 만한 한마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 그는 이번 여행에서 아예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밀어보자며 멤버들을 부추긴다.
장동민은 곧장 냉철한 반응으로 분위기를 뒤집는다. 같은 말을 해도 리센느이기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이라는 취지로 현실을 짚으며 멤버들의 야망에 제동을 건다. 장동민 특유의 거침없는 지적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반면 유세윤은 홍인규의 제안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 모두가 똑같은 구호를 외치기보다 각자 하나씩 자신에게 어울리는 문구를 개발한 뒤 중국 여행 내내 사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에 다섯 사람은 이동하는 동안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짜내며 각자의 ‘필살 유행어’를 완성한다.
본격적인 검증은 와이탄에서 시작된다. 눈앞에 펼쳐진 상하이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나선 ‘독박즈’는 저마다 준비해온 구호를 외치며 누가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는지 경쟁한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현지인의 반응이 포착된다. 사진 촬영을 도와주던 한 현지인이 멤버들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자 홍인규는 자신의 유행어가 언어의 장벽까지 넘어섰다며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유행어가 전국적으로 퍼질 경우 광고 제안까지 쏟아지는 것 아니냐는 행복한 상상을 펼쳐 웃음을 더한다.
과연 다섯 멤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유행어 가운데 현지인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리센느의 ‘거제 야호~’처럼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구호가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독박투어'는 앞서 전주 여행에서 곽범이 여행 친구로 출연해 역대급 케미와 웃음을 발산했다. 특히 최종 독박에 걸린 김준호는 계곡에서 누드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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