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은 ‘제7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작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열린 아트 공모전’은 역량있는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지금까지 750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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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이 ‘제7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스타필드] |
올해 공모전 주제는 제한이 없고, ‘책 이야기에서 얻은 영감’이라는 방향을 더해 문학작품의 서사와 메시지를 시각적 예술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과 미술의 경계가 융합되고 소통하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조형 예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 공간은 필수로 활용해야 하고, 천정과 계단도 활용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스토리, 창의성, 공감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창작물의 독창성과 메시지의 명확성, 공공미술로서의 역할 및 대중과의 소통 가능성을 평가해 총 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작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실물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작품 지원금 최대 1억원,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당선작은 오는 3월 중 발표하고, 작품 접수는 오는 2월17일까지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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