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빌딩플랫폼 '바인드' 파트너스데이...스마트빌딩 생태계 확대

신영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09:09:51

[HBN뉴스 = 신영관 기자]  삼성물산이 설비와 에너지, 출입, 공간 이용 등 빌딩 내 여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하는 개방형 스마트빌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뉴로메카 사옥에서 상업용 빌딩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 파트너스데이 ‘SIGNAL 2026’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빌딩플랫폼 ‘바인드’ 파트너스데이 ‘SIGNAL 2026’을 열고 스마트빌딩 AX 생태계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사진은 김명석 부사장 [사진=삼성물산]

바인드는 서로 다른 빌딩 솔루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계해 건물 운영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개별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건물 운영 상황을 복수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하는 구조를 바인드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전력 사용량과 출입 기록을 함께 분석하면 실제 공간 이용 여부와 에너지 소비를 비교해 불필요한 공실 점유나 에너지 낭비 구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각 분야 솔루션 업체의 기술을 바인드와 연결해 파트너사는 적용처를 확대하고, 빌딩 소유자와 임차기업은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협력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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