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암증상] 대장암을 비롯해 물론 폐암, 췌장암, 자궁암, 구강암 등 … 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보기

김선호 / 기사승인 : 2019-08-24 17:06:03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국내 사망 원인 중 암은 높은 순위로 알려졌다. 특히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은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암이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암 예방 수칙을 익히고 조기 진단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 암 종류별 초기증상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은 흔히 알려진 암 증상과 비슷하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변에서 피가 보이는 등 변 색깔이 달라지고 잔변감이 계속될 경우 대장암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흔한 증상인 어지럼증,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대장암에 걸린 후 바로 치료가 진행되면 완치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4기까지 가게되면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췌장암 초기증상

여러 암 중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전해진다.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알기 어렵고 전이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환자들이 겪는 증상은 복부 주변 통증, 황달, 소화 장애,거의 없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경우가 느껴진다 해도 그러나 환자들에게 이 같은 증상이 췌장암 증상 중 흔한 증상이다. 이 뿐 아니라 구역질, 근육통 등도 체중 변화 등이 생길 수 있다.


'구강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입안, 입 주변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요즘에는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입안에 생긴 궤양이나 덩어리가 대표적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구강 출혈 및 악취, 입 주위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목 주변에 혹이 발견되는 경우도 구강암의 여러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구강암 초기증상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꼭 구강암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자궁암 정보

자궁암의 경우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암으로 흔하다. 요즘 들어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아지는 추세로 젊은층들도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 초기에 생기는 증상은 성관계를 하고 난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서 출혈이 많아지고 분비물도 증가하며 궤양이 심화된다. 이 뿐 아니라 주변 장기까지 침범해 배뇨장애를 유발하거나 피가 섞이는 등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폐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폐암은 오래 전부터 흡연자 중 남성 사이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러나 요즘에는 미세먼지 농도 등 환경적인 요인과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된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이 밖의 증상으로 흉통, 숨 쉴 때 쌕쌕거리거나 피로, 식욕이 사라지는 증상 등을 보일 수 있으며, 암의 전이 상태가 심한 경우 구역질, 심한 통증, 간질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