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단기간다이어트] 현미로 지은 밥 항암효과 있어도 먹는 법 제대로 알아야.. 집에서 해볼 수 있는 현미밥 황금레시피

유현경 / 기사승인 : 2019-08-23 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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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최근 '현미밥 짓기'가 장안의 화제다. 한 개그우먼이 현미밥을 먹고 살을 뺄 수 있어서다. 실제로도 현미밥은 식이섬유가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면 살을 빼는데 좋다. 최근 다이어트 도시락을 구성할 때 1순위로 현미밥이 나오는 추세다. 그러면 현미밥은 어떠한 효능으로 인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걸까? 현미밥 속 현미 효능을 살펴본 후 현미밥 잘 짓는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현미밥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현미밥은 100g에 약 145칼로리다. 백미보다 칼로리가 낮고 노화 방지에 좋아서 웰빙 식단에 유행하게 됐다. 한편 백미밥 칼로리는 약 356칼로리를 기록하고 있다. 백미는 맛있고 시중에서 많이 팔지만 독소를 없애는 것이 힘들다. 이에 백미밥을 오래 먹을 경우 우리 몸이 산성체질로 변한다. 혈액이 산성회된다면 위장병, 당뇨,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밥을 먹어도 좋은 밥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현미밥처럼 다이어트에 좋은 보리밥은 210g에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좋고 식욕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


현미밥 당뇨에 최고

현미밥의 주재료 현미는 리놀렌산이 많다. 여기서 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혈액순환 효능이 있다. 또 혈당을 조절하기 때문에 당뇨 증상 개선 효능이 있다. 또 당분의 흡수를 늦추면서 인슐린의 갑작스러운 분비를 방지한다. 그러므로 췌장에 부담이 없다. 또 현미는 항암 음식인데, 현미에 함유된 프로제아제 때문이다. 해당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지한다. 또 현미를 계속 섭취하면 포도당이 산화되지 않게 해 암세포 증가를 방지한다. 한편 리놀레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피부가 좋아지게 된다. 또 활성산소를 없애기 때문에 노화 방지를 돕는다.


현미밥 짓는 방법

현미밥을 섭취한 후 소화 불량을 호소할 수 있다. 이는 현미밥 짓는 방법이 잘못돼서다. 잘못 짓게 된다면 소화가 잘 안될경우 소화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현미로 밥을 할 경우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우선 현미를 30분~1시간 동안 불려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백미밥을 할 때보다 밥물을 1.2배 더 붓는 것이 좋다. 밥을 할 때 천일염을 넣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현미밥은 제대로 먹어야 소화가 된다. 우선 현미밥을 먹고 50번 이상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도정이 안된 상태여서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백미를 지을때 현미를 조금 넣고 현미를 계속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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