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상식]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이면 관심갖자, 나만의 집을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으로 가능하다니…가능한 대상 및 자격과 중요한 서류는 과연?

주수영 / 기사승인 : 2019-08-21 1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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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보통 복지나 연봉 등이 대기업 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이에따라 자신이 중소기업 재직 시 모든 사람들의 꿈인 내 집 장만을 위해서 돈을 모은다. 다만 이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사람들이 명심해 둬야할 것이 바로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이라는 제도다. 직장때문에 고향에서 타지로 떠난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사람이라면 월세 등이 나름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꿀팁을 사용하게 되면 모두의 꿈인 집 장만을 성공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주로 은행에서 시행되지만 여러가지 정부와 관련된 기관에서 보증을 서줘서 대출 시 금리가 낮다. 이런 이유로 자기가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도전해보자. 그리고 이 제도는 정부가 보증을 해줘서 낮은 금리라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자금 빌릴 수 있다. 또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다른 방법의 대출을 받기엔 다양한 조건 때문에 어려운 경우가 있고 사회초년생이니 만큼 소득도 적어 이런 대출의 비중이 적은 것이다. 이 가운데 청년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려면 필요한 서류와 자격, 한도, 이용기간, 금리 등은 뭐가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쉽게 집 장만 가능...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조건은?

내 집마련의 꿈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의 대상은 우선 나이가 만 34세 이하이며 연봉은 3,500만원 이하인 젊은이라면 대상에 포함된다. 이 모든 것들이 맞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자금 빌릴 수 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나이제한이 만 39세로 늘어난다. 여기에 맞벌이 부부는 오천만원 이하의 소득이어야 가능한데 혼자 사는 사람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도 85㎡이하 임차 전용면적을 가진 주택이어야 한다. 또 개인으로 심사를 하는데 가능한 대출한도가 책정되는데 대출은 임차보증금의 80%안에서 1억원을 넘을 수 없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시 필요한 서류엔 뭐가 있을까?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몇가지 서류가 필요하다. 이런 필요한 서류들을 챙긴 후 은행으로 가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첫 째로 자신이 중소기업에 출퇴근 중이라면 회사에 요청할 서류는 원천징수영수증, 사업자등록증, 근로소득, 주업코드 확인자료, 재직증명서 등이 있다. 여기에 자신이 준비할 서류는 자기의 주민등록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이다. 이어 부동산에 부탁할 것은 등기부 등본 및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서 원본, 계약금 영수증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은 중소기업일 경우에만 가능하니 이 많은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주택도시기금에 접속해서 자기 회사가 중소기업이 맞는지 알아봐야 한다.


서류가 다 됐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절차 알아보자

서류가 다 준비 됐다면 은행 대출은 가능한지 대출을 받는다면 그 한도는 얼마인지 아는 것은 필수다. 그 후 집을 구하는데 집을 결정하면 집 계약서의 계약금 5%를 내고 계약서에 써진 계약 내용은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에 협조한다는 내용과 만약 대출 승인에 실패하면 계약금 반환을 조건없이 하겠다는 내용을 꼭 작성해야 한다. 이후 임대차 계약서에도장과 확정일자를 정하고 이제 심사만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이 대출 심사는 2주면 된다. 또한 대출 가능 기간은 2년으로 최대 4회까지 연장 할 수 있고 길게 보면 10년까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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