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좋은음식] 효능 많은 현미밥 칼로리가 낮아도 먹는 법 제대로 알아야.. 쉽게 따라하는 현미밥 만드는 법

유혜영 / 기사승인 : 2019-08-05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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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최근 현미로 하는 다이어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TV프로그램 출연자가 현미밥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한 덕이다. 실제로 현미밥은 식이섬유가 많아서 다이어트 할 때 밥을 해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에 현미밥이 계속 유행하게 됐다. 과연 현미밥 안에는 효능이 얼마나 다양하길래 살을 뺄 수 있는 것일까? 현미밥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본 다음 현미밥 잘 먹는 법을 모아봤다.


현미밥·백미밥·보리밥 칼로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현미밥의 칼로리를 보면 145칼로리라고 한다. 백미와 비교했을 때 낮고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백미밥을 보면 대략 356칼로리다. 백미는 감칠맛이 있고 시중에서 많이 팔지만 독소 제거 능력은 부족하다. 그러므로 백미만 먹게 되면 산성체질로 변하게 된다. 몸이 산성체질이 될 경우 위장병은 물론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밥을 하더라도 좋은 밥을 먹어야 한다. 한편 현미밥과 유사하게 다이어트에 좋은 보리밥은 약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또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


현미밥 이렇게 좋아?

현미밥의 주재료 현미는 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하다. 이 때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에 좋다. 또 혈당 수치 조절 효능이 있어 당뇨에도 좋다. 또 당분의 흡수를 늦추면서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한다. 따라서 췌장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 현미는 항암 효능이 있는데, 현미에 함유돼 있는 프로제아제 때문이다. 프로제아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또 현미를 계속 섭취하면 포도당 산화를 방지해서 암세포 증가를 예방한다. 한편 리놀레산,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에 좋다.


현미밥 먹는 방법

현미밥을 먹고 나서 소화가 안 될수도 있다. 현미밥을 만드는 방법이 맞지 않아서다. 만약 방법이 잘못됐으면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만들 경우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우선 현미를 1시간 정도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한다. 또 백미로 밥을 지을때보다 물을 더 부어서 지어야 한다. 현미밥에 천일염을 뿌리면 현미의 효능이 살아난다. 현미밥은 제대로 먹어야 소화가 된다. 우선 현미밥을 먹고 꼭꼭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껍질만 제거한 쌀이어서 오래 씹어야 장에 부담이 가지 않고 효과를 잘 볼 수 있다. 현미를 먹은 지 얼마 안됐다면 백미를 지을때 현미를 조금 넣고 현미를 늘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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