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이유? 나이 알면 동안 인정! 탁재훈 사건 뭐길래 제주도집 빚으로? 탁재훈아버지 '화제'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16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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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탁재훈(사진출처=ⓒ탁재훈인스타그램)

16일 ‘최고의 한방’이 첫방송되며 탁재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탁재훈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5년 1집 앨범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연예계 최악의 불법 도박 사건이 벌어지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전 부인 이효림씨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외에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탁재훈은 6년 전 단 돈 500만원으로 지금의 제주도 집을 구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다. 당시 전 재산이 딱 500만원이었다. 우연히 제주도 사는 쿨 이재훈과 연락이 돼 같이 밥을 먹게 됐다. 이 집을 지은 사장님에게 '여기 살고 싶다'고 했더니'그럼 계약하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 재산이 500만원이라고 하니까 그 돈 주고 계약하라고 했다. 그 뒤로 3년 반이 지났는데 한 번도 잔금 달라는 말을 안하셨다. 사장님이 대출 이자를 갚고 있었다. 그래서 복귀한 뒤에 사장님을 만나 바로 이자를 갚았다. 6년째 은행 이자랑 원금을 조금씩 갚으면서 살고 있다”며”며 깜짝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이후 탁재훈 집안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대표는 국민레미콘 대표 이사로 올해 초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10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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