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딱이야…새우 소금구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김지온 / 기사승인 : 2019-12-18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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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새우 중에서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 중 하나로 몸통이 커서 대하라 일컫는다.


산란을 하려고 연안 및 심해를 드나들며 살아가는 대하의 수명은 약 1년이다.


또한 구이로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자연산도 있지만 양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하는 기온이 낮아지는 9월을 시작으로 이듬해 1월이 제일 맛있다.


이 시기가 달콤함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중 글리신이 많이 함유돼 있고 새우 살도 가득 차서 맛은 물론 영양분도 많기 때문이다.


대하는 신장을 튼튼하게 해 양기를 높이고 저지방에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로 아이들의 성장과 살 빼는데 좋다.대하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대하에 많이 함유된 카로틴이라는 것은 약해진 면역력을 강하게 해줘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게다가 대하에 있는 키토산은 주름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하에는 타우린이라는 것이 많이 있어서 간에 나쁜 영향을 주는 독성을 제거하는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비타민E, C, B 성분이 가득해서 피부관리에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대하는 낮은 열량을 지니고 있으며, 단백질을 가득하게 지니고 있어, 살을 빼는 사람들이 먹게되면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섬유소도 가득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변비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대하에 영양이 아무리 많다한들 사람에 따라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먼저 대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재료로 나눠져있어서 본인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지니고 있다면 안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통풍 증상을 가져오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자신이 요산수치가 높다면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별미 대하구이를 먹으려면 새우를 잘 손질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새우의 물총, 머리와 껍질, 내장 등을 손질한다.


새우 손질을 끝냈다면 본격적으로 소금구이를 만들 수 있다.


냄비에 굵은 소금, 대하, 대파, 레몬을 함께 넣은 뒤 뚜껑 덮고 굽는다.


대하 소금구이 뿐 아니라 여러 새우요리에는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및 간장, 된장을 함께 끓여 낸 새우탕과 생강, 대파, 마늘을 넣고 끓여낸 육수로 담근 새우장, 손질한 대하와 부침가루를 섞은 대하 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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