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나이, 루머? “전남편 이영하, 내게 악담한 동료 여배우와 운동 다녔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2-12 2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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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선우은숙(사진=ⓒMBN)

 


최근 ‘동치미’에 출연중인 선우은숙이 이영하의 외도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에게 악담한 여배우와 이영하가 함께 운동을 다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선우은숙은 “결혼 후 첫 아이를 낳고 복귀를 했을 때다. 방송국에 갔는데 어떤 여자 선배가 저한테 '야! 너네 결혼했지? 너의 아마 몇 년 못 살아. 그게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얘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년 정도 지났을 때 어느 날 그 여자가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영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영하가 그 여자와 같이 운동을 하기로 해서 자동차를 같이 타고 가기로 했다고 그랬다. 그 여자가 내게 악담했던 걸 이영하도 알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왜 만나냐고 했더니 오래전 일이라며 이 사람 빼고 저 사람 빼면 누굴 만나냐고 하더라. 나에게 이해를 바랬다”고 말해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이영하 선우은숙(사진=ⓒMBN)

 


한편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1세로 지난 1981년 9살 연상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을 발표했다. 아들 이상원은 지난해 배우 최선정과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재벌에게 호텔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다”라며 “안그래도 전 남편과의 이혼 때문에 힘든 시기였는데, 이 루머 때문에 부끄러워서 2년 반 동안 대인기피증으로 집 밖을 나서지 않았다"고 루머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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