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가을이면 마스크비용이 만만치 않다. 황사마스크사용기간과 미세먼지가 극도로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마스크 착용 시 화장이 지워지거나 번질까봐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관지 건강을 위해 황사나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일 때는 반드시 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외출 후 미세먼지클렌징은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약산성클렌징오일을 사용하거나 지루성 피부염을 앓거나 지성피부인 경우에는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보습제를 듬뿍 발라 피부손상이나 뾰루지에 대비한다. 현재 미세먼지 나쁨으로 수도권 미세먼지와 충북 미세먼지 비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가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위한 방법으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차량 운행제한이 이뤄지며 어길 시 벌금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발령 조건은 당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고, 다음날도 ‘나쁨’ 이상으로 예보될 때다.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권고하도록 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다. 미세먼지 예보는 PM10(입자 지름 10㎛ 이하)과 PM2.5(입자 지름 2.5㎛ 이하)의 명칭은 각각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뜻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방한마스크와 달리 고르는 것이 좋다. 보온효과보다는 차단율에 집중해야 한다. 황사마스크 용도로 구입한 일회용마스크는 하루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미세먼지용 일회용마스크재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미리 미세먼지마스크대용량을 주문해 구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 어린이의 경우 겨울철 미세먼저 나쁨 수치를 기록하며 유아 방한마스크와 함께 넥워머, 방한 귀마개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차단에는 최소 KF80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용 및 착용을 추천한다. 미세먼지마스크 고르는법으로 KF수치를 반드시 확인한다. KF수치 뜻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마스크 제품이다. KF는 유해물질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며 숫자가 높으면 더 작은 입자까지 차단한다.

실내공기정화식물은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가 많은 계절과 날씨에 필요하다. ‘다육이’라는 이름은 다육 식물의 특정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잎과 줄기에 수분을 다량 머금은 식물을 뜻한다. 다육이 식물 종류 순위에는 선인장과 알로에, 스투키, 산세베리아 등이 있다. 키우기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로 다육, 다육이는 인테리어용으로 베란다 가드닝에 걸맞는 작은 크기 식물이다. 다육걸이대나 다육이선반을 이용해 다육식물 미니정원을 꾸미기 좋다. 실내공기정화식물일 뿐 아니라 장마철 습도 조절 식물로도 용이하다. 스투키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실내공기정화식물이라는 것이다. 또한, 음이온 방출과 전자파 차단 효과, 불면증 개선효과 등이 있다. 스투키 물주기는 너무 자주 줄 필요 없다. 부족해서 잎이 마르면 그때마다 물주기를 한다. 스투키 새순이 나오면 분갈이를 한다. 새순을 뽑아서 다른 화분에 옮겨 심는다. 산세베리아와 동시에 키우기 쉬운 다육이 종류다.

다육이키우는법으로 다육이 흙은 상토, 석회고토, 마사토가 주로 다육이 키우기에 쓰인다. 해를 잘 쐬고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흙은 선인장처럼 공극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흙 종류를 조합한다. 비료는 썩은 덩어리를 화분 구석에 묻으면 된다. 다육이 진드기나 식물 벌레인 흰벌레 등이 생기면 화분 벌레 퇴치를 위해 천연살충제나 친환경 살충제를 이용한다. 다육이 무름병 예방에도 좋다. 다육식물 물주기는 흙이 마른 후 2~3주 한 번씩 준다. 특히 여름이 지나고 늦가을부터는 최소의 물만 공급한다. 다육이 분갈이 대형 나무 식물 화분 분갈이와 달리 크기가 작아 간단하다. 분갈이 화분을 준비한다. 다육이 번식이 왕성해지면 분갈이가 필요하다. 다육이 웃자람은 일조량, 즉 햇빛이 부족하거나 밤낮의 일교차가 거의 없을 때 혹은 다육이 물주기가 과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밝은 베란다 등에서 키우고 화분은 물 빠짐이 잘되는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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