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복싱, 주짓수, 필라테스 등 운동종류는 무궁무진하지만 그 중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운동을 고르자 하면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이라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휘트니스에서는 런닝머신 등의 유산소 운동과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을 할 수 있어 실내운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본인이 원하는 운동을 위해 헬스장 운동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을 위해 PT가 존재한다.
헬스장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전문적인 개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로 비싼 수강료를 가지고 있다.
무턱대고 트레이닝을 받기엔 무리가 있다.
부담없이 헬스장 운동을 하고 싶다면 휘트니스 운동을 익힌 후 하는 것이 좋다.제일 먼저 실행하는 운동은 몸 풀기 겸 스트레칭이다.
대개 운동 전 하는 스트레칭을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이외에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전에 우리 몸이 운동할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100에 달하는 운동 강도를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살짝 속도를 높여 걷는 정도로 10분 정도 걸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운동의 목적에 따라 순서가 나뉜다.
체중감량의 목표라면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반대로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해주고 근력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운동을 할 땐 대근육 운동 후 소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대근육을 자극하게 되면 소극육도 함께 자극되므로 운동효과를 더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근육 운동 종류에는 하체운동, 등 운동, 가슴운동 등이 있다.
마무리 단계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출처=픽사베이)
근력운동에는 5대운동이다.
5대 근력운동은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 바벨 숄더프레스, 바벨로우다.
스쿼트는 하체 근육을 자극하는 근력운동이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스쿼트의 올바른 자세는 허벅지와 무릎이 수평인 상태가 되도록 무게중심을 실어 앉았다 일어나는 것이다.
데드리프트란 운동은 바닥이 아니라 랙에서 바벨을 들어올리고 서서 바닥에 닿지 않게 바벨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이때, 바벨의 무게를 하체로 버티며 빠르지 않게 앉듯이 내려가고 바닥 자세에서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올라와야 한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기구를 중력의 반대쪽으로 밀어내야 한다.
가슴근육의 발달을 도와준다.
바벨 숄더프레스 역시 가슴과 어깨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벤치에 앉고 덤벨을 정수리 위쪽으로 모으며 팔을 피는 방식의 운동이다.
바벨로우란 바벨을 통해 노를 젓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다.
무릎을 약간 굽히고 45도 정도만 상체를 살짝 숙이고 바벨을 하복부로 끌어당기며 하는 운동이다.
허나, 이런 근력운동을 할 땐 바른 자세로 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관절과 근육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헬스장에 처음 등록을 한 후 자세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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