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증상] 발견하기 힘들어 경계해야 할 췌장암 증상…원인과 치료법은?

박범건 / 기사승인 : 2019-12-05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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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암이라는 것은 걸리고 싶지 않지만 수많은 암 종류 중 특히 췌장암은 많은 사람들의 공포감이 심하다. 그것은 췌장암 같은 경우 암 초기 때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완치률이 낮아서이다. 췌장의 위치는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이다. 그리고 췌장은 췌관을 이용해 소화기관인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보내며 이자액이라 불리는 소화액과 호르몬을 만든다. 췌장암의 대부분이 이자액을 운반하는 췌관의 세포에서 발생한다. 췌장암의 연령은 보통 35세에서 70세 사이에 발병하며 췌장암 선고 후 5년 생존률은 단 5%로 아주 낮다고 볼 수 있다. 그이유는 이 췌장암 같은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암을 빨리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췌장암 완치를 위해서는 췌장암 환자의 20~25% 정도에서만 되며, 수술이 안되는 환자의 생존기간은 길면 6개월이다. 이럴 땐 환자의 췌장암 증상을 완화하고, 생존기간 중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이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는편이라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땐 암이 많이 퍼져있을 수 있어 초기증상과 더불어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췌장암, 왜 걸리는 걸까?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으며, 타 암에 비해 암으로 까지 발전하는 암 걸리기 바로 직전이 병변 또한 알 수 없어 초기발견이 힘들다. 그러나, 췌장암의 원인이되는 위험한 요소들이 있긴 하다. 보통 뒈장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는 오래된 당뇨와 흡연 경력, 45세 이상의 연령 등이 영향을 미치고,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소수는 유전질환에서 췌장암을 발생시킨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은 발견하기 어려워 일찍 발견해 치료하는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대표적인 췌장암 초기증상은 이유없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황달 등이 드러난다. 그리고 당뇨병에 걸렸거나 당뇨병을 앓아왔다면 췌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췌장의 몸통 및 꼬리 부분에서 일어난 암은 주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췌장암이 꽤 발전되서야 그제서야 암을 알에 될 수 있다. 그리고 소화가 안되거나 대변상태 외에 일부 환자에서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환자의 5% 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적으로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췌장암 예방법은?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걸리면 완치가 힘든 암이다. 이는 췌장암은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췌장암 치료법은 수술이 대표적이다. 수술 중에서도 완치를 위한다면 절제술을 받는데 다만 암의 진전이 늦어지기 전에 발견해야 한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제하고 흡연 같은 경우 췌장암의 원인이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끊어야 한다. 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췌장암의 노출될 위험이 커져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면 치료를 열심히 받고 식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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