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미가 결혼을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촬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김보미는 아찔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 움직이는 인형 같아요” “웨딩드레스 너무 예뻐요” “언니 미모가 다했다” “완전 공주 드레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미는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11살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새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바 있다.

예비 신랑 윤전일은 올해 나이 33세로 김보미와 동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립발레단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 2’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