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더원이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자만 400명이 넘는 보컬 트레이너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더원은 가장 일취월장한 제자로 태연과 동방신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음치로 알려진 진행자 박소현을 1대1 속성 보컬 트레이너 과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원은 스페이스A 1기 멤버로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룹 시절 4년간 수입이 400만원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바 있다.
그는 드라마, 영화 OST에 다수 참여할 만큼 실력파 가수이다.
더원이 참여한 OST 작품으로는 용팔이, 장미빛인새으 미워도 다시 한번, 거상 김만덕, 궁, 소문난 칠공주 등 다양하다.

올해 나이 46세인 더원의 키는 181cm, 몸무게 72kg이며 소속사는 태양씨앤엘이다.
유명 아이돌 가수 트레이너로 유명한 그는 2002년 1집 앨범 '주홍글씨'로 데뷔했다.
더불어 2012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배테랑 가수이다.
더원의 본명은 정순원으로 그는 스페이스A 1집을 마친 후 바로 탈퇴해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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