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나이 54세, 남편 트로이 아마도 첫만남?..."'이유 같지 않는 이유'→90년대 1위 곡"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2-03 0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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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남편 트로이 아마도/사진=MBC '지금 1위는?")

박미경이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박미경은 함께 출연한 더원, 조장혁, 창민과 함께 합동 무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54세인 박미경은 한국과 필리핀을 오고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18년 9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 트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경은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등 90년대 1위를 휩쓸었던 여성 보컬이다.


그녀는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되어'로 입상해 발라드 가수로 알려졌다.


(박미경/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미경은 더라인엔터테이너 소속이며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다.


그녀가 공백기간 중에 잠시 하와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와중에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경 남편 트로이 아마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박미경보다 5살 연상이다.


현재 두사람 사이에는 자녀는 없으며 10년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더불어 박미경 어머니는 가수 지망생이였기에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박미경을 꾸준히 연습을 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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