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음식 위주 식단은 피해야" 하지정맥류, 원인과 초기증상은?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11-03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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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정맥이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정맥류라 한다.


하지나 발에 나타나는 정맥류가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대부분 방치하기 쉽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로 치료해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하지정맥류가 의심될 때 빨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저림 및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가장 먼저, 예전과는 다르게 다리의 피곤함을 더 쉽게 느껴진다.


다리의 부기 역시 쉽게 생기고 쥐가 나는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다리의 부기로 인해 자주 다리의 무거움을 느끼고 높은 위치에 올리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증상이 점점 악화되면서 다리에 굽은 형태의 혈관이 드러날 수 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다리 혈관이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이런 다리의 변화가 지속되면 염증, 착색, 궤양 등의 더 심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정맥류는 여성에게 더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키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직업 등의 이유로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거나 서 있는 등의 같은 자세로 유지될 경우 종아리 근육의 활동이 적어져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의 사용이 줄어들면 정맥순환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도 유전적 원인이나 비만, 운동부족 등도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 하나다.하지정맥류를 막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다.


평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하이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선 상태로 일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혹시 본인이 비만이거나 평소 식단이 짠 음식 위주라면 하지정맥류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피로하고 무거워진다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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