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하기] 영어테스트, 자신에게 맞는 것 찾아야 해… 토익스피킹과 토익 어떻게 다를까
조현우 / 기사승인 : 2019-10-25 10:04:40
▲(출처=픽사베이)
영어는 최근 취준생들의 직장을 결정하고 있다. 각종 회사의 지원 자격을 보면 영어시험의 점수가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더불어 외국계 기업의 수요가 늘면서 취업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 더불어 공기업에서 영어 성적을 보게 되면서 각종 영어시험이 취업의 지름길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시험은 목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알맞게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어학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이지만 그 외에도 토플, 아이엘츠, 아이티티 등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토익
보통 회사에서 요구하는 영어시험 하면 토익을 떠올리게 된다. 그정도로 토익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영어시험으로 등극했다.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직장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문제들이 등장한다. 토익은 한 달에 두 번 있다. 토익을 보고 싶다면 온라인 지원을 이용해서 날짜와 장소를 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토익을 접수할 때 토익 스피킹과 같이 접수하면 패키지 세일이 적용돼서 더 저렴하게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텝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텝스는 서울대가 만들었던 국내 영어인증 시험이다. 주관처는 텝스관리위원회고 보통 공시생이나 로스쿨 지원자들이 도전을 한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를 중요시한다면 텝스는 지문을 빠르게 읽고 풀이하는 해결능력을 시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텝스에서 중요한건 신속한 독해 능력인 것이다. 본격적으로 텝스가 시행되면서 토플을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텝스 응시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텝스보다 토익을 보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취준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토익과 텝스를 병행해서 보는 것이 좋다. 텝스의 빈도는 한달에 1~2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