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최근 많은 주부들이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같은 경우 포인트와 마일리지 증의 경제적인 이점이 존재해서 매년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을 때 내 대출의 미래를 정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슬기로운 신용카드 사용법을 통해 신용등급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출처=ⓒGettyImagesBank)오래된 신용카드 버리지 말자
우선 신용카드 가입 시 적당한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만약 200만원을 한도로 정했는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하지만 카드의 한도가 400만원일때 약 200만원을 소비하면 한도의 절반만 사용했기 때문에 괜찮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가 주는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절반 이내만 쓰도록 하자. 또한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오랜 기간 사용한 신용카드는 지금까지 잘 갚아온 기록이 잘 남아있다. 만약 오래 쓴 만약 해지를 선택할 경우 그동안 성실하게 갚은 것도 지워지는 것이다. 또한 신용카드와 함께 체크카드를 병행해서 사용하자. 체크카드의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를 통해 사용 실적을 수신해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 포인트 해지하면 어디로 가나
신용카드를 그만 쓸 경우 해지를 하는 방법과 탈회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해지하는 방법은 신용카드로 인해 제공받는 서비스를 포기하는 것을 뜻하고 신용카드 탈회 뜻은 신용카드에 이어서 해당 카드로 맺은 계약도 종료하는 것을 뜻한다. 신용카드를 해지한다면 카드사가 과거의 거래 내역을 최대 10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할 때 발급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된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할 경우 해당 카드와 함께 카드사의 계약관계가 종료돼서 개인정보 노출 및 금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하지만 카드사에 카드를 재발급할 때 신규가입자로 취급돼서 신규 발급심사가 필요하다. 한편 신용카드 해지·발급은 신용등급과 아무 상관이 없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 TIP
가끔 신용카드를 쓸 때 카드론 같은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카드사는 현금이 없다고 봐서 낮은 신용등급을 준다. 그러므로 대출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한 두번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자주 받을 경우 카드사가 봤을 때 돌려막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소액대출을 이용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그러므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꼭 빌려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대출금을 상환할 때 높아진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