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 임플란트·틀니 비교 및 추천…"부작용 증상은?"

유민아 / 기사승인 : 2019-09-18 0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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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임틀란트, 틀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르신들만 애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틀니나 임플란트가 필요한 사람들은 어르신이든, 젊은이든 상관이 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노인 뿐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치과치료 종류 중 임플란트는 치료법 중에서도 비싼 편에 드는데 잃어버린 치아는 대신하는 방법이다. 이는 치아 질환 등으로 이가 없어진 사람들에게 보기에도 좋게하며 기능 부분에도 향상시키는 행위를 가르킨다. 흔히 치과치료로 빠진 치아를 메꾸는 치료로 보통 임플란티와 틀니를 언급하는데, 먼저 비용이 차이가 난다. 대체 뭐가 다르길래 이렇게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날까? 먼저 틀니는 치아가 한 두 개정도 없어졌다고 해서 착용하는 것이 아니다. 틀니를 쓸 땐 상실된 치아가 많거나 모든 이가 빠져 없어진 상태라 치아가 한 개도 남지 않는 상태에 그럴 때 틀니를 이용한다. 또한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떼우기 위해 원래의 틀니의 불편한 점을 고쳐주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니는 이 뿌리 자체를 만들 수 없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겼고 틀니는 고정돼 있어서 본래 본인 치아와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틀니 및 임플란트의 차이점이 뭔지 읽어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방법을 고르자.


틀니란?

틀니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이용하는 부분틀니, 또 치아가 아예 없을 때는 완전틀니, 아니면 특수틀니로 소량의 임플란트를 사용해 틀니를 고정할 수 있게끔 장치를 사용하는 임플란트 틀니 등이 있다. 틀니가 아무리 비싼 것이라 해도 보통 한 두달 지나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자신에게 맞는 틀니를 찾기 위해서 약 2~4개월 정도가 걸린다. 또 틀니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임플란트보다 싸다는 것이고 치료기간도 짧은 편이나 입 속에 있는 틀니가 완전히 고정하지 못해서 움직여 입안이 상해서 불편한 느낌이 들고 얼굴 생김새나 발음 등이 어색해지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과연 무엇?

임플란트는통증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고 얼굴이 자연스러운 편이며 음식을 씹는 기능도 좋아져 음식 종류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는 언제 필요할까?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는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들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인접한 자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치아를 뽑지 않을 경우, 아니면 환자가 아예 틀니 끼기가 싫을 때, 기존 사용하는 틀니의 부작용이나 불편함으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어서, 등이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임플란트를 받은 주변의 뼈가 서서히 흡수되면서 입속에 염증을 발생시켜 잇몸 통증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에 신경 쓰고 입안 보철물 또한 깨끗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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